[신SW상품대상 10월 추천작]램파드 '램파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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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1.5램파드 1.5

램파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이상탐지·성능분석 솔루션 '램파드 1.5'를 출품했다.

램파드 1.5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분석한다는 모토로 설계됐다. 단순한 모니터링 기반의 시스템에서 구현하지 못한 인공지능(AI) 기반 패킷분석데이터를 활용, 한 번의 클릭으로 ICT인프라와 네트워크의 실시간 이상탐지, 원인분석, 구간품질측정을 수행한다.

액티브 모니터링 방식으로 네트워크 구간 내 성능과 품질을 측정한다. 측정결과 분석을 통해 각 구간별 품질지표를 생성한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진단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고 예방, 이상 데이터 발견, 데이터 과부하, 사전 조치를 수행해 신속한 대응·예측을 할 수 있다. 올 하반기에는 각종 서버와 서비스에 대해서도 실시간 탐지·진단·분석해 ICT 인프라 전체를 분석할 수 있는 AI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상징후 자동탐지, 액셔너블 인사이트 제공, 서비스 중단 사전 예방 기능을 추가했다. 네트워크 성능관리 지표를 통해 네트워크의 상태와 성능을 평가하고 이상 징후를 자동 감지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김신규 램파드 대표김신규 램파드 대표

램파드 1.5는 데이터를 기본으로 하는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재돼 있어 공공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 △이동형 네트워크 장비 1G LITE(노트북) △10G(이동형 서버) △랙 마운트 서버용 1G-40G △구간품질솔루션인 램파드-X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통신, 금융, 스마트팩토리, 네트워크 인프라 유지보수 사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실제로 1G LITE(노트북)와 포터블 10G 제품을 보유해 KT 등 기간통신사업자와 금융권 등을 주요 레퍼런스로 확보했다.

향후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로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램파드 관계자는 “전 세계 인프라와 네트워크 운영 부서가 램파드를 쓰게 만들겠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공공기관 및 대학교 등에서 개념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해나갈 뿐만 아니라, 미국 공공조달 시장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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