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존중과 협력"…제주교육감배 클럽 축전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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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볼 경기하는 학생들

[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우리의 땀이 우리의 꿈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의 제19회 제주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이 20∼21일 제주도 내 2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제주도교육청이 13일 밝혔다.

이번 축전에는 초등학교 97교 157클럽 1천952명, 중학교 42교 192클럽 2천748명, 고등학교 29교 131클럽 1천660명 등 총 6천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농구, 배구, 배드민턴, 연식야구,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플로어볼, 넷볼, 킨볼, 육상, 키즈런, 창작댄스, 프리테니스, 양궁, 피구, 줄넘기, 풋살 등 20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농구 종목은 13∼14일 사전 경기를 하고, 배구와 축구는 19일 사전 경기를 진행한다.

초·중·고 종목별 남녀 1·2·3위를 시상하고, 교사가 추천하는 스포츠매너상을 클럽별로 1명씩 시상한다.

각 종목 우승팀에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출전권이 주어진다.

kh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13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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