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가능성, 청년 친화적 문화…잠재력 인정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스틸리언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형 강소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스틸리언]](https://image.inews24.com/v1/892ceb3f0580c7.jpg)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이 안심하고 일할 환경을 조성하는 우수 기업을 엄선하고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인증 제도다. △청년 일자리 창출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성 △복지 혜택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 선정된다.
스틸리언은 신설된 정성지표인 △CEO 리더십 △기업 성장 가능성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실천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실사단은 기존 2인에서 3인으로 확대 구성됐는데, 스틸리언의 경우 노무사 2인과 기관 1인이 실시한 심층적인 검증을 통과하며 청년 친화적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스틸리언은 이번 인증 이외에도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청년 친화기업, 인재 육성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하이서울기업, 이노비즈(기술혁신기업), 메인비즈(경영혁신기업) 등 여러 기준의 심사를 거치며 성과와 신뢰도를 꾸준히 입증해왔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라며 "최근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사이버 보안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틸리언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들로 구성된 오펜시브 시큐리티 전문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레드팀 기반 모의해킹 및 보안 컨설팅 △해킹 · 보안 기술 R&D △사이버 훈련 플랫폼 ‘Cyber Drill System’ 운영 등이다. 국방부, 대법원,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주요 국가기관과 금융권, 공공기관, 글로벌 기업 등이 주요 고객사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