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생성형 AI·GPT 활용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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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소프트웨어공학과가 일상 속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한 ‘일상을 바꿀 생성형 AI 및 대화형 GPT 기술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DNA(Data-Network-AI)’ 기술을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과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3인 이하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출품작은 5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야 하며, 공모 주제는 일상 속에서 생성형 AI 및 대화형 GPT 기술을 활용해 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사례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시상은 △최우수상 60만 원(1명) △우수상 30만 원(2명) △장려상 15만 원(3명) △참가상 1만 원 상품권(10명)으로 푸짐하게 준비됐다. 다만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작품이 없을 경우 수상작이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심사는 학과 교수진이 맡으며, 결과는 오는 12월 말 학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내년 1월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이번 공모전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형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학과에서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 △풀스택 개발 전문가 △블록체인 전문가 △SW 코딩 교육 전문가 △모바일 앱 개발 전문가 △SW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최신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AI 기반 첨단 교과목도 활발히 개설하고 있다.

주요 교과목으로는 △AI 페어프로그래밍 △No-code 기반 빅데이터 분석 △Copilot 기반 프로그래밍 응용 △파이썬 기반 ChatGPT API 활용 서비스 구현 △Flutter △Django △Spring AI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 및 활용 등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모전 관계자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는 학문적 연구와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최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AI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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