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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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사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SH공사 관계자들이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기념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SH공사 제공황상하 사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SH공사 관계자들이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기념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재난 대응 역량과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SH공사는 재난 대응 지휘 본부인 '재난안전상황실'에 디아이디(DID) 모니터, 화상회의 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또 건설 현장의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관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한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재난 관리 책임 기관으로서 예방부터 대응, 복구까지 모든 단계에서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지역 센터 및 건설 현장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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