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캠 가입대상 고등·대학생→초·중·고 교사까지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공식 교육 할인몰 '갤럭시 캠퍼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등학교 교사까지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캠퍼스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제품 할인 △자체 콘텐츠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회원 대상 이벤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캠퍼스를 2021년부터 운영했으며, 누적 회원만 89만명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캠퍼스 가입 대상을 초·중·고등학교 교사까지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8eb96e78624f9a.jpg)
삼성전자는 지난 2월부터 갤럭시 캠퍼스 가입 대상을 고등·대학(원)생과 대학(원) 교직원에서 초·중·고 교사까지 넓히자 신규 교사 가입자가 33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갤럭시탭, 노트북 등 제품을 구매한 회원의 비중도 35%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신규 교사 회원 대상 웰컴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사 회원의 추천인 코드로 동료 교사가 가입하면 두 사람 모두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캠퍼스 회원에게는 '갤럭시S25 시리즈', '갤럭시탭 S10 시리즈', '갤럭시 북5 시리즈'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사장은 "교사 분들이 실제 수업과 업무에서 제품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부터 구매 혜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며, "갤럭시 제품과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더욱 쉽게 조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