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차라리 대통령 개인 로펌이라 부르는 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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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뉴스1

지난 6일 지명된 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이 되기 전 같은 법무법인에 있었다고 한다. 후보자와 이 대통령은 모두 민변 출신이다. 2010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 직후 인수위원회에 참여했고, 4년 동안 성남시 산하기관 대표도 했다.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씨와 관련돼 있다는 의혹도 있다. 이번 정권 들어 방위사업청장이 된 뒤로는 대통령 앞에서 방사청을 ‘처’로 승격시키고 국방부 산하에서 국무총리 산하로 옮겨 달라고 했다. 그 자리에 있던 국방 장관조차 “내부 토론도 해보지 않았고 처음 듣는 얘기”라고 했다. 이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성남 라인 출신 인사 중 한 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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