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3년 만의 완전체 컴백 임박 "이번주 신곡 뮤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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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3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블랙핑크가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며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고자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남은 일정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BLACKPINK WORLD TOUR IN LONDON'을 열고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발매한 마지막 음반은 지난 2022년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로, 약 3년 만의 컴백을 앞두게 됐다.

블랙핑크는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각각 YG 소속이 아닌 개별 소속사에 몸담고 있으며, YG엔터테인먼트에서 완전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고양을 시작으 북미, 유럽 스타디움 투어를 마쳤으며, 지난 8월에는 영국 '꿈의 공연장'으로 불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지난 18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YG는 "블랙핑크의 컴백을 기다리고 계실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있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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