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킹·정보유출 잇따르자 긴급 회동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이통3사 대표와 최고보안책임자(CISO)를 불러 사이버 보안 대책 강화와 인공지능(AI) 투자 활성화를 주문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HJ 비즈니스센터 광화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학기술·AI 정책 청사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7d72c277cc99e.jpg)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등과 연석 회동을 열고 최근 통신사 해킹 사고와 이용자 정보 유출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배 부총리는 통신업계가 사이버 공격자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는 만큼 자사 핵심 서비스와 정보 자산에 대한 보안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며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통신사들이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기술 투자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2일에도 네이버, 카카오, 쿠팡, 우아한형제들 등 주요 플랫폼사 CEO, CISO와 만나 정보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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