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함, '탁류' 강렬 첫 등장⋯화려한 액션 시선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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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서함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지난 26일 첫 공개된 디즈니+의 첫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연출 추창민/극본 천성일)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무대로 혼탁한 세상을 바로잡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꾼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배우 박서함이 디즈니+ 시리즈 '탁류'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배우 박서함이 디즈니+ 시리즈 '탁류'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박서함은 뛰어난 무과 실력으로 장원급제해 포도청에 새로 부임한 종사관 '정천'으로 분했다. 박서함은 부패한 포도청의 실상을 마주하고 절망한 정천의 분노, 오랜 벗 장시율(로운 분)과 재회에서의 애틋함까지. 정천의 올곧고 단호한 성격을 온전히 녹여낸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박서함은 과거에 장원급제를 할 만큼 완벽한 실력을 지닌 정천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캐스팅 직후부터 무술, 승마, 국궁 등 액션 연습에도 매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말에 타 달리며 완벽한 자세로 활을 쏘는 정천의 첫 등장과 시율과 함께한 무술신 등 박서함의 노력이 그대로 보여지는 화려한 액션 장면들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첫 사극에서 보여준 새로운 모습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 박서함이 혼탁한 세상 속 자신만의 정의를 지켜 나갈 정천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최귀화 등이 출연하는 '탁류'는 오는 3일 4-5회가 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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