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트론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대구EXCO 서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TCE 2025)'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비전 트레이닝 재활 솔루션을 공개한다
에이아이트론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영상비전 솔루션 '아이트론'과 3D운동 콘텐츠 '몽트론'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트론'은 AI 오픈소스를 활용해 모빌리티 솔루션과 디지털 헬스 케어 솔루션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리보는 ITCE 2025]에이아이트론, AI 디지털 비전 트레이닝 재활 솔루션](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0/17/news-p.v1.20251017.6e10bad47eb648adb8446f2be1c42ac2_P1.png)
'몽트론'은 바른 걷기 및 몸의 균형 연습을 할 수 있는 3D 운동 인터렉티브 콘텐츠다. 미국 국제전자 박람회(CES 2024)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로부터 유레카 파크에 참가 승인을 받아 K-스타트업으로서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거나 적용 가능한 기술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가전략사업 '2025년 초격차 AX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Micro DIPS(마이크로딥스)에도 선정된바 있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는 'ITCE 2025'는 지난해와 같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와 통합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전자신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서의 대구 위상을 재확인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CT 분야 선도기업 및 주요 기관 130여 개사가 대거 참여한다. 대한민국 IC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