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의 공식 팬클럽 '몬베베'가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몬스타엑스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몬베베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자필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몬스타엑스 몬베베 창단 10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섬네일.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공개된 이미지 속 멤버들은 "멤버들 다 같이 축하해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몬베베 10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슬플 때나 기쁠 때 그 모든 순간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하고 더 애틋하다", "사랑한다 몬베베!" 등 애정 어린 문구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누구보다 축하하고, 뜻깊은 하루 보낼 수 있게 해주겠다", "같이 케이크도 불고, 준비한 생일 파티 잘해보자"라며 추후 진행될 온라인 생일 카페 콘셉트의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이들은 "꼭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 앞으로도 함께하자"라는 다짐도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클럽 창단 10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WELCOME TO MONBEBE BIRTHDAY CAFE'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를 통해 스페셜 클립을, 베리즈를 통해 필름 카메라 이미지, 스틸 등을 공개하며 몬베베의 10번째 생일을 풍성하게 채운다.
몬스타엑스와 몬베베는 K-팝 신에서 이상적인 아티스트-팬덤 관계의 모범으로 꼽힐 정도로 끈끈한 유대를 자랑한다. 몬스타엑스는 '몬수종엑스'라는 별칭이 말해주듯 각종 시상식과 방송, 인터뷰를 통해 각별한 팬 사랑을 꾸준히 드러냈고, 몬베베는 이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특히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몬베베의 탄생으로 이어지기까지 하는 등 긍정적인 파급력을 낳고 있다.
지난 5월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 활동으로 약 5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성사하며 팬들과 추억을 쌓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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