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신작 ‘엠버앤블레이드’ 신규 데모 스팀 사전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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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앤블레이드’

‘엠버앤블레이드’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4일 ‘스팀’을 통해 신작 서바이버라이크 게임 ‘엠버앤블레이드’의 신규 데모를 사전 오픈했다.

한국시간 오는 14일부터 일주일간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하는 ‘엠버앤블레이드’의 신규 데모는 지난 7월 공개한 첫 번째 체험판에 담기지 않았던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 진행 속도감과 액션을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게임성도 업그레이드했다.

라인게임즈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앞서 신규 데모를 사전 오픈해 이용자들이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바이벌과 소울류 장르적 특성이 결합된 ‘엠버앤블레이드’만의 게임성을 알리고 내년으로 예고된 정식 발매에 앞서 기대감을 높일 방침이다.

신규 데모에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는 프롤로그 C 파트와 액트2 ‘잊혀진 도서관’을 비롯해 새로운 기능 ‘섀이의 은신처’, 성장 거점인 망각의 성채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프롤로그 C 파트는 주인공 ‘펜릭스’가 죽음의 순간 천사와 계약을 맺고 불사신이 돼 대악마의 부활을 막고자 전장에 뛰어들게 된다는 스토리 개연성을 강조했다.

신규 액트인 액트2 ‘잊혀진 도서관’은 기존에 공개된 액트1과는 사뭇 달라진 배경 그래픽과 신규 보스 ‘얼굴 없는 아르카누스’가 등장하는 지역이다.

신규 콘텐츠 ‘섀이의 은신처’는 플레이 중 중간 보스를 쓰러뜨리면 진입할 수 있는 비밀 공간이다. 잠깐의 휴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앞으로 등장하는 보다 강력한 적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파밍 공간의 역할도 담당한다.

‘엠버앤블레이드’

‘엠버앤블레이드’

‘성장 시스템’도 추가된다. 신규 데모를 통해 ‘엠버앤블레이드’가 지향하는 자유로운 성장과 이를 활용한 개성 있는 전투의 재미를 선보인다.

주요 콘텐츠로 캐릭터 스탯 향상과 장비 제작이 가능한 거점인 ‘망각의 성채’다. 이용자는 ‘망각의 성채’에서 성채의 수호자인 ‘아리엘라 애시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 게임 스토리를 진전시킬 수 있다. 또 ‘성채수의 은총’에서 ‘펜릭스’의 스탯을 성장시키고 ‘마법 대장간’에 방문해 새로운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기존에 공개된 대검에 더해 ‘해머’와 ‘양수 단검’ 등 무기 2종도 신규 데모를 통해 선보인다. 이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빌드별 성장의 재미를 더했다.

‘엠버앤블레이드’

‘엠버앤블레이드’

전투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닌 ‘렐릭’과 ‘아리엘라’가 ‘루미’를 위해 만든 아티팩트도 더해져 새로운 변수와 전략적 재미도 강화될 예정이다.

신규 데모를 통해 새로운 동료도 합류한다. 액트1에서는 천둥과 번개의 힘을 다루는 천사 ‘레미엘’, 첫 공개되는 액트2에서는 독과 계략의 힘을 구사하는 천사 ‘갈릴리엘’이 등장한다.

전반전인 콘텐츠 개선도 이뤄졌다. 이용자가 체감하는 전투의 템포를 대폭 높여 속도감을 더했으며 지속적인 최적화 작업을 거쳐 보다 쾌적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를 통해 ‘엠버 앤 블레이드’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는 한편 서바이버 장르 기대작으로서 개발에 더욱 탄력을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연내 얼리액세스를 진행하고 내년 중 정식 발매한다는 목표다. PC(스팀) 외에 콘솔 플랫폼 확장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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