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아리의 온천’ 팝업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리의 온천은 아리, 소나, 티모, 볼리베어 등 주요 챔피언의 ‘영혼의 꽃 온천’ 스킨 공개를 맞아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16일 오전 11시부터 27일 오후 8시까지 서울 성수동의 ‘무신사 스페이스 성수 4’에서 운영한다.
플현장에서 메인 미션 4종을 완료하면 제비뽑기에 참여할 수 있는 ‘아리의 토큰’을 얻으며 제비뽑기를 통해 영혼의 꽃 하오리, 챔피언 피규어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8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에 참여한 전원은 이벤트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아리의 온천 키링’을 얻는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에 팝업 현장을 인증하면 ▲포토이즘 부스에서 즉석 사진 촬영 후 팝업 현장에서만 제공하는 ‘아리의 온천’ 프레임 등에 무료로 인화할 수 있으며 ▲티모의 티하우스에서는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팝업 내 라이엇 스토어에서는 구매 상품에 따라 ‘영혼의 꽃 아리 키링’ 등 팝업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