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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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월드컵경기장 주차 요금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다음 달 2일부터 무료 주차 시간을 현행 10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고, 1일 주차 요금을 1만원에서 5천원으로 인하한다. 다만 하나시티즌 홈경기 일에는 시간당 요금만 적용한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장기 방치 차량, 주차 혼잡, 범죄 발생 등을 막기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했다. 이후 시민 불편 호소와 저조한 이용률, 인근 불법 주차 증가로 개선 요구가 제기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무료 운영 당시에는 장기 주차와 방치 차량이 늘어 우범 지역화 우려가 있었다"며 "앞으로는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요금 추가 인하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26일 09시4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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