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에어버스와 파트너십 연장···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지속 제공

다쏘시스템이 에어버스와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에어버스는 민간·군용 항공기와 헬리콥터를 포함한 모든 차세대 프로그램의 수명주기 관리를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전사 도입한 바 있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지속 제공해서 에어버스에 민간·군용 항공기, 헬리콥터를 포함한 전 개발 체계를 지원한다.

에어버스 전사와 공급업체 등 2만명 이상 사용자는 온프레미스 또는 소버린 클라우드 환경에서 버추얼 트윈을 기반으로 협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생산 효율성을 사전에 예측·향상할 수 있다. 애프터서비스 지원 강화와 비용 절감까지 실현할 수 있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에어버스와 오랜 협력 관계는 새로운 장으로 접어들었다”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에어버스 전사와 가치사슬 전반이 혁신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