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7명 추가 유출 가능성…누적 2만 2227명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개인정보위는 17일 오전 9시께 KT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추가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원회 [사진=박정민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650b2efa59da4.jpg)
KT는 소액결제 피해 내역 전수점검 과정에서 불법 초소형 기지국 ID가 추가로 발견돼 2197명의 가입자식별번호(IMSI), 기기식별번호(IMEI), 휴대폰 번호의 추가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3차 신고까지 누적 2만 2227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10일 조사에 착수해 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 경찰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금번 KT의 분석자료를 면밀히 검증하는 한편, 자체 조사를 통해 보호법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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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코멘트 관리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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