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0일 전인데…'하이파이브',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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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5.20 17:07 수정2025.05.20 17:08

/사진=하이파이브

/사진=하이파이브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코미디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파이브'는 이날 오후 1시 37분 기준 예매율 10%를 넘기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장기 흥행 중인 '야당', '파과' 등 쟁쟁한 경쟁작들부터 같은 날 개봉을 앞둔 '소주전쟁' 까지 제쳤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유쾌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 온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기 이식으로 생긴 초능력이라는 기발한 설정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는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높은 조회 수를 기록,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극장가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30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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