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영국 연하남, 예지원에 플러팅 "한국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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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영국 연하남이 배우 예지원에게 플러팅을 했다.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솔로라서'에는 예지원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예지원은 최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함께 영화를 찍은 배우 유정하와 해리를 집으로 초대했다.

해리는 예지원에게 관심을 보이며 "이 집에 남자가 온 게 처음이냐"고 물었다. 이어 예지원의 연애에 대해 물었다.

솔로라서 [사진=SBS플러스]솔로라서 [사진=SBS플러스]

해리는 "누나는 에너지 넘치시니까 연하남 만나는 게 좋겠다"며 "한국 남자랑 결혼하실 거냐”고 적극적인 질문을 했다. 유정하는 "해리는 한국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더라"로 대신 전했다.

유정하는 "해리를 봤을 때 외국인과 결혼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고, 예지원은 "해리가 그 말을 좋아하겠냐"고 발끈했다. 해리는 "전 좋죠"라고 호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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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은 "외국인도 좋다, 사랑에 빠지면 과감하게 할지도"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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