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NCT DREAM이 꿈의 공연장을 언급했다.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에서 NCT DREAM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NCT DREAM이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6a6e8cd06d2f52.jpg)
고척스카이돔에서 12회 공연을 펼치며 '고척 최다 공연 기록'을 세운 NCT 드림 재민은 "매번 공연장을 채워주는 시즈니 덕분"이라며 "공연을 본 분들이 '드림 공연 보길 잘했다' 생각해주신다면 참 좋겠다. 투어로 새 앨범 시작한 만큼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월드와이드, 세계적으로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NCT드림의 '꿈의 공연장'은 어디일까. 해찬은 "어느 공연장이든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면 좋지만, 고척돔에서 공연을 많이 했다 보니 그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연장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고, "해외에서는 스타디움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천러는 "스타디움에서 하는 야외의 맛이 있다. 맑은 날에 달이 너무 예쁘다고 한다"고 말했고, 마크는 "아무리 공연장이 커도 어찌 됐든 온라인으로 관람해주는 분들이 있지 않나. 온라인으로 봐도 충분히 재밌는 공연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 많은 고민 해 보겠다"고 답했다.
NCT DREAM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는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난 호기심 많은 괴짜 NCT DREAM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더블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와 'CHILLER'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NCT DREAM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는 7월 14일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