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신임 감독에 투수 출신 크레이그 스태먼(41) 보좌역을 선임했다고 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스태먼 신임 감독은 10년 가까이 팀 구성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능력을 보여줬다"며 "특히 구단의 방향성에 관해 깊은 철학을 갖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1984년생인 스태먼 감독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빅리그에서 활약한 스타 선수 출신이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는 샌디에이고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다.
특히 2018시즌과 2019시즌엔 각각 23홀드, 31홀드를 기록했다.
2023년 은퇴한 스태먼은 지난해 샌디에이고 보좌역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1년 만에 구단 감독직을 꿰찼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달 마이크 실트 전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해 새 사령탑을 찾아왔다.
루빈 니블라 투수 코치와 MLB 통산 703개의 홈런을 친 앨버트 푸홀스, 닉 헌들리 텍사스 레인저스 부단장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샌디에이고 구단은 스태먼 신임 감독을 선택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1월07일 07시35분 송고



![[프로배구 전적] 9일](https://r.yna.co.kr/global/home/v01/img/yonhapnews_logo_1200x800_kr01.jpg?v=20230824_1025)











![닷컴 버블의 교훈[김학균의 투자레슨]](https://www.edaily.co.kr/profile_edaily_512.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