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인터넷 요금제 너겟 라이트 출시

18 hours ago 1

기존 상품 대비 月 최대 6600원 저렴⋯유·무선 결합도 가능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신규 인터넷 요금제 너겟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원이 너겟 라이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LG유플러스 직원이 너겟 라이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너겟 라이트는 올해 3월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인터넷 요금제라는 이름으로 신혼부부·결혼 예정 부부 대상으로 판매했던 프로모션 요금제였다.

좋은 혜택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고객센터에 가입 대상이 아닌 고객까지 문의가 있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 요청을 반영해 혜택 그대로 신혼부부 대상이 아닌 전 고객 대상으로 정식 출시하게 됐다.

너겟 라이트는 약정기간을 최대 3년까지 설정할 수 있었던 기존 요금제에 비해 약정 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했다. 월 이용료를 최대 660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IPTV 뿐만 아니라 유·무선 결합도 가능하다.

가입 경로도 더욱 다양해졌다. 기존에는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 직영몰인 유플러스 닷컴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했다. 고객 문의가 많았던 LG유플러스 고객센터(101)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너겟 라이트 상품별 이용 요금은 5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상품 기존 대비 월 4400원 저렴한 2만3100원 △500M 상품 기존 대비 월 6600원 저렴한 2만7500원 △1G 상품 기존 대비 월 6600원 저렴한 3만3000원 등이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상무)은 "너겟 라이트 요금제 정식 출시는 고객의 요청에서부터 시작된 요금제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고객 중심으로 고민해 홈 서비스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