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청년 전자파 홍보 서포터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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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높이 맞춘 전자파 홍보 활동 개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은 SNS 활용도가 높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청년 전자파 홍보 서포터즈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지난 16일 청년 전자파 홍보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KCA]

KCA는 지난해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홍보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국민적 관심도를 고려해 한국전력공사도 함께 참여한다. 기지국 전자파 분야 뿐만 아니라 전력 설비 전자파 분야까지 홍보를 확대한다.

올해 홍보서포터즈는 전자파 제작 홍보단 8명, 전자파 프렌즈 10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영상 제작, SNS 활동 경험, AI 콘텐츠 제작 기술을 갖춘 청년 위주로 선발했다. 이들은 기지국 및 전력설비 분야 전자파 안전 홍보 콘텐츠 제작, SNS 홍보, 콘텐츠 협의를 위한 회의 참석 등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훈 KCA 원장은 "KCA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한전이 함께하는 이번 협업은 전자파 이슈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전자파 청년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알기쉬운 전자파 안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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