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제조를 선도하는 IT 전문기업 마이링크는 '2025 K-디지털 브랜드 대상' 제조 IT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마이링크의 통합형 제조 디지털 전환(DX) 플랫폼 'Link Biz'가 국내외 제조업계에서 기술력과 실효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실제 생산 현장 기반의 일정 최적화 시스템 △고객 맞춤형 모듈 조합 △멀티 테넌시 SaaS 아키텍처 △실시간 협업을 위한 대시보드 연동 기능 등은 디지털 전환이 절실한 제조 산업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Link Biz는 기존의 업무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던 제조 현장의 복잡한 실무를 실질적으로 해소하며 실행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가능케 한다. 무엇보다 수작업·단절·비효율로 대표되던 생산관리 프로세스를 데이터 기반으로 연결·자동화함으로써,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업무 방식의 대전환을 가능케 한 점이 큰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링크는 지난달 열린 '2025 월드IT쇼(WIS)'에서 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제조 대기업과 112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Link Biz 플랫폼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앞서 3월에는 AW 2025 박람회에서 'TOP 6 혁신기업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