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BM의 'AI 디지털교과서'가 전자신문이 주최한 '2025 K-디지털 브랜드'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단순한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전국 학생과 교사의 학습 및 수업 방식에 혁신을 가져오는 미래형 학습 도구임을 입증한 결과다.
YBM의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습 진단 및 분석 △맞춤형 콘텐츠 추천 △대시보드 △AI 튜터 △AI 보조교사 △교사 재구성이라는 맞춤학습지원 6대 핵심 기능을 수준 높게 구현했다는 평가다. 학교현장에서 교사가 학생 화면을 손쉽게 컨트롤하고, 학생 참여가 강화된 활동형 양방향 콘텐츠와 수업 도구들이 강점으로 꼽힌다.
YBM AI 디지털교과서는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는 교실'을 목표로 개발됐다. AI가 학습자의 취약 개념을 진단하고 필수 개념 복습 콘텐츠 등을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느린 학습자 케어' 기능을 통해 학습 격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모든 단원과 차시에 게임형 활동, 애니메이션, 영상, 실습형 콘텐츠 등을 풍부하게 제공해 수업에 재미와 몰입도를 높인 것도 강점이다. 또 AI 기술을 기반으로 학습 이력과 이해도를 반영해 문제, 영상, 활동이 실시간으로 추천되며 교사는 대시보드를 통해 학생별 학습 상태와 성취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업 준비와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를 위한 'AI 보조교사'와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끌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튜터'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