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에 2.2 버전 ‘그 좋은 밤에 쉬이 들어가지 마오’를 9월 4일 업데이트한다.
이번 2.2 버전에서는 앞서 칭송회의 음모를 저지한 방위군이 잔당 소탕을 위해 오볼로스 소대를 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파견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방위군 작전으로 와이페이 반도의 권력 다툼은 절정으로 치닫게 되고,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는 한편 방위군 정예 부대 주요 멤버 ‘시드’의 미스터리한 과거와 내면의 이야기 등 오볼로스 소대의 과거도 공개된다.
오볼로스 소대의 기계 공학 천재 소녀 ‘시드’와 대장 ‘오피 & ‘도깨비불’’이 새로운 S급 에이전트로 등장한다.
전기 속성 강공 에이전트 ‘시드’는 강력한 화력을 제압할 수 있도록 개조된 메카 ‘빅 시드’를 전투 파트너로 활용한다.
또한 다른 강공 에이전트와의 협동 작전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파티원의 지속 딜링을 끌어올린다.
불 속성 강공 에이전트 ‘오피 & ‘도깨비불’’은 강화 특수 스킬을 통해 모은 응축열로 스킬을 사용, 적에게 명중하면 파티 전체가 ‘정조준’ 상태에 돌입한다.
탱크를 조종하며 전투를 지원하는 S급 Bangboo ‘머큐리’를 만나볼 수 있다. 전기 속성 격파 캐릭터 ‘트리거’와 불 속성 강공 캐릭터 ‘이블린’ 등의 복각도 이뤄진다.
◆ ‘그라나도 에스파다M’ 편의성 높이는 업데이트 진행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템인 ‘지역 전용 수공구’을 선보인다.
수공구는 일반~영웅 장비 대신 도감에 등록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서 그 동안 한정 이벤트나 유료 패키지 등을 통해 제한적으로 구할 수 있었다.
‘임무’ 수행 시 확률적으로 지역 전용 수공구를 상시 보상으로 얻을 수 있게 돼 유저들의 장비 도감 등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전용 수공구는 현재 리볼도외·코임브라·오슈·우스티우르 장비를 대신할 수 있으며 점진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5월 배틀패스 한정 캐릭터로 선보였던 ‘자베드’를 정식 출시했다.
신규·복귀 유저들도 에라크 시나리오 진출 후 설득이나 즉시 고용을 통해 강력한 성능의 자베드를 가문에 데려올 수 있게 됐다. 자베드는 위자드 계열 캐릭터로서 모든 스킬이 광역기이며, 치명타 저항과 방어무시 내성 수치를 낮추는 디버프도 부여할 수 있다.
신규 소모성 아이템인 ‘안전 강화제’를 선보였다.
신화 장비의 특정 강화 단계에서 강화석 대신 해당 아이템을 사용하면 강화에 실패해도 장비가 파괴되지 않는다.
◆ NHN, ‘리틀 스카우트’ 식사 지원 봉사 활동 진행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리틀 스카우트’와 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헌혈 캠페인 ‘레드액션’으로 사회를 위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리틀 스카우트는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2023년 6월에 출범한 NHN 그룹사(이사회 의장 이준호) 임직원 봉사단이다.
이번 식사 지원 봉사활동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 집’에서 이뤄졌다. 총 3회에 걸쳐 NHN 및 계열사 임직원 27명이 참여했다.
‘나눔 급식소 봉사’를 주제로 찾은 ‘안나의 집’은 김하종 신부가 약 25년 이상 운영해 온 시설로 ‘안아주고, 나눠주고, 의지가 되는 집’이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노숙인, 노약자 등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매일 500~7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리틀 스카우트 대원들은 조리 전 식재료 손질부터 배식, 안내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급식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한편 NHN은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참여로 다양한 친환경,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리틀액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혈액이 부족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직원 헌혈 캠페인 ‘레드액션’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레드액션은 매해 헌혈 목표를 초과하여 달성하며 뜨거운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레드액션은 현재까지 총 356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헌혈량만 약 100L에 달한다. 성인 20명의 온 몸을 채울 수 있는 혈액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멕시카나치킨과의 협업으로 무더위 속 헌혈의 의미를 더했다.
멕시카나치킨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멕시카나 치킨원정대’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100마리를 헌혈 참여자들에게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