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양세찬, 박영규 '마이 웨이' 열창에 울컥 "돌아가신 父 떠올라"

1 month ago 16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박영규의 노래에 울컥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박영규가 출연했다.

이날 주우재는 "선생님과 '놀면 뭐하니'에 같이 출연 중이다. 녹화 도중 목소리를 듣고, 너무 울림이 있으셔서 프랭크 시나트라가 생각나더라"고 말을 꺼냈다.

옥문아 [사진=KBS2]옥문아 [사진=KBS2]

이어 주우재는 "그때 그래서 '마이 웨이'라는 곡을 부탁드렸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원래 많이 부르시는 애창곡 아니시냐"고 덧붙였다. 주우재는 놀라며 "전혀 몰랐다. 그냥 그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옥문아 [사진=KBS2]

박영규는 출연진들의 부탁에 '마이 웨이'를 열창했고, 노래를 듣던 양세찬을 눈물을 보였다. 놀란 김숙은 "세찬이 울었냐"고 말했고, 양세찬은 "아버지가 노래를 잘 하셨다. 선생님이 노래를 부르는데 아버지가 겹쳐보였다. 그래서 일부러 안 보려고 고개를 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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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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