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틸하트클럽' 이형진 PD가 CJ ENM와 카카오와 협업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0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형진 PD, 김은미 PD, MC 문가영, 가수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참석했다.
![이형진 PD, 김은미 PD, MC 문가영, 가수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20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https://image.inews24.com/v1/4986a59d4a617f.jpg)
이형진 PD, 김은미 PD, MC 문가영, 가수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20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 것의 감성,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전세계에서 모인 50명의 참가자들의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발휘하며 하나의 밴드로 완성돼 가는 과정을 그린다. 전세계 팬들이 '밴드 메이커'로 참여하는 글로벌 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내가 선택한 멤버가 최종 밴드로 완성되는 전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만들어간다.
'스틸하트클럽'은 CJ ENM이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을 맡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프로그램의 음원 유통과 최종 탄생한 밴드의 앨범 기획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이형진 PD는 "양사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여기서 나오는 밴드를 어떻게 힘을 합쳐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활동을 해나갈 수 있을지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며 "데뷔조가 나오게 되면 양사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잘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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