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에 음악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실력파 청춘 뮤지션들이 출격한다.
11월1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729회는 '2025 청춘 마이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지난해 11월에 첫 방영된 '청춘 마이크' 특집은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아직 빛을 보지 못한 뮤지션들과 짝을 이뤄 특별한 컬래버 무대를 꾸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들이 꿈의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한 프로젝트. 방영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2025 청춘 마이크'에 출격한 청춘 뮤지션들은 자신들의 고민과 도전 정신 등 진심 어린 이야기를 무대에 녹여낼 전망이다. 이에 다가올 6팀의 무대가 꿈을 향해 도전을 이어가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청춘 뮤지션들은 "음악 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다" "음악을 하면서 생계를 잇는 게 어려웠다"라는 등 무명 뮤지션의 고충을 고백한다. 이중 호륜은 "무언가를 도전하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희망을 가지라는 의미로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각오를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번 라인업에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예고돼 흥미를 높인다. 팝핀현준&박애리는 전통 연희팀 션븨(SunB)와 함께 싸이의 '예술이야'를, 신영숙은 보컬 혼성 그룹 곰스컴퍼니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정동하와 혼성 재즈 밴드 솔밴드는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을 선곡해 새로운 색깔을 입힌다. 한편, 육중완밴드와 여성 듀오 예인둘은 여행스케치의 '산다는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를, 김준수와 국악 밴드 소리맵시는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원위와 싱어송라이터 호륜은 이승철의 '아마추어'를 선곡하며 역대급 찰떡 호흡을 뽐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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