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8인조 보이그룹 알파 드라이브 원(ALPHA DRIVE ONE)이 탄생했다. 1위를 차지한 이상원을 포함해 조우안, 이상원,조우안신, 허씬롱, 김건우, 장지아하오, 이리오, 정상현, 김준서 등이 최종 데뷔 멤버가 됐다.
Mnet '보이즈 2 플래닛' 최종 멤버 8인 [사진=엠넷]지난 25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 파이널 생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가구 시청률은 최고 1.4%까지 올랐고, 1539 타깃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OTT 플랫폼 티빙(TVING)에서도 실시간 최고 점유율 95%를 돌파, 실시간 UV 역시 지난 시즌보다 무려 25.5% 상승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전 세계 생중계되는 엠넷플러스(Mnet Plus) 스트리밍도 전주대비 약 6배 증가했다.
이날 16명의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Brat Attitude(브랫 에디튜드)'와 'Never Been 2 Heaven(네버 빈 투 헤븐)'을 선보였다. 킬링파트는 각각 장지아하오와 조우안신이 선택된 가운데, 모두가 함께 한 신곡 'How To Fly(하우 투 플라이)'로 마지막 여정을 빛냈다.
최종 데뷔조를 결정짓는 파이널 글로벌 투표는 전세계 223개 국가 및 지역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1·2차 합산 총 26,569,300표가 집계됐다.1차 기준 일주일 만에 총 누적 23,032,255표를 기록, 지난 시즌보다도 약 3배나 높은 수치를 보였다.
팀명 '알파 드라이브 원'은 반드시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와 열정과 추진력을 가진 하나의 공식 팀을 의미한다.
한편, 지난 7월 17일에 첫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은 서바이벌 사상 최다 인원인 160명의 참가자가 도전, 단순 경쟁을 넘어 무한히 확장되는 '플래닛 세계관'을 구축했다. 약 3개월간의 여정을 통해 든든한 동료가 된 이들의 우정과 케미는 감동적인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 여기에 참가자들의 성장을 묵묵히 도왔던 보컬, 랩, 댄스 전문가 마스터들과 플래닛 마스터들의 진심도 뭉클함을 더했다.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성원 아래 탄생한 'ALPHA DRIVE ONE(알파 드라이브 원)'은 앞으로 5년간 전 세계 무대를 배경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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