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다웃파이어' 정상훈 "늘씬한 황정민·후덕한 정성화⋯3색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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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1인2역을 맡은 세 배우가 각기 다른 매력을 꼽았다.

21일 오후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프레스콜에서 정상훈은 "황정민 다웃파이어는 몸매가 좋다. 다리도 길고 늘씬하다. 정성화는 후덕하고 믿음가고 듬직한 할머니"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정상훈-정성화-황정민이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배우 정상훈-정성화-황정민이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정성화와 황정민은 "정상훈 다웃파이어는 아담하고 예쁜, 제작진이 가장 원했던 몸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정상훈은 "전 시즌 양준모, 임창정이 입었던 옷을 늘리고 줄여서 입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명의 영화를 무대화 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부모의 이혼으로 흔들리는 가족 앞에 다웃파이어라는 특별한 존재가 등장하며 기적같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이야기.

배우 황정민, 정성화, 그리고 정상훈이 아이들의 아빠 다니엘이자 유모 다웃파이어로 1인2역을 연기한다. 이어 박혜나, 린아(미란다 역), 이지훈, 김다현(스튜어트 역), 김태희, 설가은(리디아 역) 등이 출연한다.

러닝타임 175분(인터미션 20분 포함). 8세이상 관람가. 12월7일까지 샤롯데씨어터.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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