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페라, 유럽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인포시큐리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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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페라, 유럽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인포시큐리티' 참가

AI스페라가 내달 3일부터 사흘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인포시큐리티 유럽(Infosecurity Europe) 2025'에 참가한다

인포시큐리티 유럽은 매년 1만8000여명의 보안 전문가와 35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전시회다.

AI스페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크리미널 IP'(Criminal IP)와 공격표면관리(ASM) 솔루션 'Criminal IP ASM'을 중점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엔 강병탁 AI스페라 대표가 '보안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 통합에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보안 자동화 강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번 발표에선 복잡해지는 보안 환경에서 SIEM과 SOAR의 한계점을 짚고, 위협 인텔리전스 결합 시 기대할 수 있는 실질적 효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AI스페라는 이번 첫 참가를 계기로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확보한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강병탁 대표는 “Criminal IP의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이 SIEM과 SOAR 환경에서 창출하는 실질적 가치를 유럽 시장에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급속도로 진화하는 보안 위협 환경에서 기업들이 자동화된 예방적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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