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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25 전주월드인라인 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2일 옛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까지 이어지는 코스 등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대회 2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인라인 선수와 임원, 동호인 등 5천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트랙대회, 마라톤대회, 슬라럼대회로 구성된다.
마라톤대회에는 세계랭킹 10위권 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선수·동호인·일반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42㎞ 오픈부, 21㎞ 마스터스, 6㎞ 비경쟁 코스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마라톤대회 참가자에게는 20주년 기념품과 완주 메달, 기록증을 준다.
참가 신청은 10월 17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www.jjinline.org)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조직위원회(☎ 063-273-1105)로 하면 된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26일 10시4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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