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서울 고덕에 신사옥 개소…"글로벌 경쟁력 강화"

2 weeks ago 4

자회사도 함께 입주…R&D 공간·시너지 확대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한싹(대표 이주도)은 9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 '한싹 타워'의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망 연계 솔루션, 보안 전문 기업 한싹이 9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 '한싹 타워'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신사옥 조감도. [사진=한싹]망 연계 솔루션, 보안 전문 기업 한싹이 9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 '한싹 타워'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신사옥 조감도. [사진=한싹]

기념식에는 한싹 임직원과 협력사, 시공사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싹은 신사옥을 새로운 꿈과 비전을 담은 '한싹 타워'로 명명하고, 미래지향적 R&D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회사인 인콤정보통신과 HS시큐리티도 입주해 150여명의 임직원이 한 공간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싹은 이번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연구개발(R&D) 공간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해 AI·클라우드 기반의 신기술 개발과 보안 기술 고도화, 글로벌 기업 도약에 주력할 계획이다. 모든 자회사가 집결해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만큼, 향후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기념사에서 "신사옥 이전은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 민첩하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자회사 간 활발한 협업과 기술 융합을 통해 정보보안을 넘어 AI, 클라우드 등 미래 기술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