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22일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일본 자체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와 iOS, PC 등 3개 플랫폼에서 동시에 개시했다.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10일 출시 발표 및 티저 페이지 오픈을 한 이후, 19일 사전예약, 26일부터 30일까지 CBT 진행, 지난 17일 쇼케이스 영상 공개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일본 출시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한빛소프트는 앞서 3월4일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출시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3월 26일에는 MMORPG 장르 선호도가 높은 대만 지역에 자체 서비스로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인도네시아 출시를 위해 현지 퍼블리셔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권역 외에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IP가 잘 알려진 지역뿐만 아니라 흥행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