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싸인이 고용노동부 주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에 전자서명 솔루션을 제공, 신청 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위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가자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2종의 고용노동부 표준 서식 작성과 자필서명을 해야 한다.
모두싸인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전자서명 솔루션을 제공, 참가자가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URL을 통해 신청서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대면 접수 및 실물 서명 취합 과정을 생략, 서류 회수율을 높이고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한다.
모두싸인 관계자는 “대학 고객사 대부분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전자계약 도입을 결정했다”며 “서면 동의서 및 신청서를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모두싸인은 20여 곳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추가로 도입해 활발히 이용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