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역극배우협회가 새 식구를 찾는다.
한국연극배우협회(이사장 임대일)가 오는 24일까지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정회원의 자격 요건은 3년 이상 전문 무대 및 연기활동 경력, 주요 연극 4작품 이상 공연한 배우다. 준회원은 배우로서 전문 활동을 준비 중이거나 무대, 연기 활동 경력이 있는 배우다.
![한국연극배우협회 신입회원 모집 공고. [사진=한국연극배우협회 홈페이지 ]](https://image.inews24.com/v1/af62646cb71ec4.jpg)
한국연극배우협회 신입회원 모집 공고. [사진=한국연극배우협회 홈페이지 ]협회 공식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며, 제출서류는 입회신청서, 이력서, 해당 공연 증빙자료(포스터, 전단, 프로그램 북, 보도자료 등),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 등이다. 24일까지 접수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11월 7일 결과를 발표한다.
한국역극배우협회는 연기를 주업으로 하는 예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들의 연기 역량과 전문성을 체계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체다. 1991년 임의단체인 ‘한국연극배우협회’로 창립, 2000년 1월2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승인받았다.
협회 회원이 되면 공신력 있는 배우 경력 인증과 오디션, 작품(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광고 홍보대사 심사위원 등 실질적 일자리 기회를 소개 받을 수 있다. 또한 복지, 의료 지원과 지속적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폭넓은 선후배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네트워킹을 확장할 수 있다.
한국연극배우협회는 "배우의, 배우에 의한, 배우를 위한 국내 유일 단체"라며 "지금한국연극배우협회와 함께 권리와 가치 미래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지원을 독려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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