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에 져 U-17 아시아 여자 핸드볼 조 2위로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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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17세 이하 여자 핸드볼 대표팀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조별리그 2위로 4강에 올랐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중국 장시성 징강산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여자 유스(17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일본에 29대 25로 졌습니다.

이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4강 진출을 확정했던 대표팀은 일본에 이어 조 2위로 준결승에 나섭니다.

우리 팀은 내일 A조 1위 중국과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겨룹니다.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23년에 일본에 이어 준우승했고, 2019년 이후 6년 만에 이 대회 정상 복귀에 도전합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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