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캐치! 티니핑'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눈도장을 찍어 기쁘다고 밝혔다.
하츠투하츠(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미니앨범 '포커스(FOC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하츠투하츠는 데뷔와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 및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캐치! 티니핑', '포켓몬스터' 등 초대형 IP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방면에서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일지 묻자 유하는 "감사하게도 데뷔 후에 많은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다인조다 보니까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8명이 다 같이 모였을 때 나는 시너지가 브랜드와 어울린다고 봐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어린이들, 애니메이션 팬분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많은 브랜드와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우는 "'티니핑' 덕분에 우리는 몰라도 우리 인형을 보고 귀엽다고 하는 아이들이 많더라"며 웃었다. 그는 "이런 기회를 통해 우리를 또 찾아보게 되니까 사촌동생들이나 초등학교 친구들이 많이 안다고 하더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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