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가정의 달 맞아 '엘린이 가족 사생대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2025 제6회 LG트윈스 엘린이 가족 사생대회'를 열었다.

LG는 31일 오전 서울 잠실구장에 180명의 LG 트윈스 엘린이(LG 어린이 팬) 회원과 가족 등 약 540명을 초청해 '엘린이의 꿈'을 주제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팬은 LG 트윈스와 관련한 자유로운 상상을 도화지 위에 담았다.

참가자 전원은 도화지, 피크닉 매트, 박스 테이블, 팔찌, 타투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받았다.

가족과 함께 야구장 그라운드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특별한 추억도 만들었다.

수상작은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LG 구단은 6월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공개하고, 개별 연락도 한다.

시상식은 6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최우수상(LG상·럭키상) 수상자는 시구·시타 기회를 얻고, 홈경기 프리미엄석 초청 혜택도 받는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05/31 14:45 송고 2025년05월31일 14시45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