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글로벌 고령화, “70세는 새로운 5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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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이철원

싱가포르 노동부가 7월 1일부터 단순 노동직 종사 외국인에게 발급하는 취업비자(WP) 신청 연령을 현재의 ‘만 50세 미만’에서 ‘만 60세 이하’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 정년을 62세에서 63세로 올렸다. 외국인 노동자의 연령 제한도 이에 맞춰 완화하기로 한 것이다. 싱가포르는 내년에는 64세, 2030년에는 65세까지 정년을 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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