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K-opensource X AI in Seoul 2025'서 데이터·오픈소스 기반 AI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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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맥스티베로 제공][사진= 티맥스티베로 제공]

티맥스티베로가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베이스(DB) 전략과 오픈소스 생태계 연계 방안을 제시한다.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오는 27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K-오픈소스(OpenSource) X AI in Seoul 2025'에 참가해 '데이터베이스 리더십과 오픈소스 전략, AI 생태계를 여는 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그는 △AI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의 요건 △오픈소스 DB와 액티브-액티브 구조, 벡터 DB 기반 AI 솔루션 간 확장 전략 △비정형 데이터 검색·관리 방식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검색·문서 이해·검색증강생성(RAG) 등 고도화된 AI 서비스에서 벡터 DB 역할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박 대표는 “AI 경쟁력은 안정적이고 유연한 데이터 인프라, 그리고 개방형 기술을 통한 오픈소스 환경에서 비롯된다”며 “티맥스티베로는 데이터베이스를 단순 저장소가 아닌 지능형 검색·분석·추천을 지원하는 AI 서비스 인프라로 진화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검증을 거친 자체 DB 기술을 기반으로 오픈소스 생태계와 융합을 가속해 국내 오픈소스 DB 생태계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티맥스티베로는 행사 전시 부스에서 오픈소스 DBMS 플랫폼 '오픈에스큐엘3(OpenSQL3)'과 클라우드 DB 플랫폼 '아울디비(OwlDB)' 등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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