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청와대·인천공항 등 관광 거점서 시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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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2시 청와대 공연 등 올해 총 89회 '위대한 태권도' 진행

이미지 확대 청와대 대정원에서 펼쳐질 '위대한 태권도' 공연.

청와대 대정원에서 펼쳐질 '위대한 태권도' 공연.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30일 태권도 시범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 위대한 태권도' 사업을 추진하며 공연 횟수를 지난해보다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청와대와 인천국제공항, 천안 독립기념관, 전북특별자치도·무주군, 경주 신라문화제 등 전국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에서 선보일 '위대한 태권도'는 올해 총 89회 공연이 예정됐다.

지난해 10회와 비교하면 공연 횟수가 대폭 증가했다.

먼저, 31일 오후 2시에는 청와대 대정원에서 시범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면세구역 광장에서는 7월부터 금·토요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 마당에서는 9월 이후 주말을 중심으로 시범 공연을 진행한다.

지역 축제와 행사장도 찾아간다.

6월 6월부터 열리는 무주산골영화제와 9월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을 비롯해 10월 경주 신라문화제에서도 태권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장소별 공연 일정은 재단과 태권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30일 13시5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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