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벌 홀린 신주아, 39kg 극세사 각선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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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0.21 14:01 수정2025.10.21 14:01

태국 재벌 홀린 신주아, 39kg 극세사 각선미 공개

'부부스캔들' 신주아가 극세사 각선미를 선보였다.

신주아는 21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열린 '부부스캔들' 시즌3 제작발표회에 하얀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생 최저 몸무게"라며 39kg 체중을 공개했던 신주아는 이날 행사장에서도 돋보이는 몸매로 주목받았다.

태국 재벌 홀린 신주아, 39kg 극세사 각선미 공개

'부부스캔들'는 벼랑 끝에 선 대한민국 부부들의 기가 막힌 막장 사연들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다. 시즌3는 '판도라의 비밀', '금지된 유혹'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판도라의 비밀'은 다문화 부부들을 통해 그들이 겪는 문화와 가치관의 충돌 속에서 나오는 부부간의 감정을 다룬다. 단순히 자극적인 요소의 소비적 관점이 아닌 드라마적 깊이를 다룰 것으로 제작진은 소개하고 있다. 강세정, 강은탁, 신주아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2번의 음주운전과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정훈이 6년 만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

태국 재벌 홀린 신주아, 39kg 극세사 각선미 공개

신주아가 캐스팅된 박미나는 예술가 집안에서 자란 자유로운 영혼이다. 연애 결혼을 했지만, 몇 년째 남편과 권태기를 갖고, 내재된 욕망을 참지 못해 사건을 풀 안전한 방법을 찾는다.

신주아는 2014년 태국 재벌 2세 사업가 사라웃 라차니쿤과 결혼했고, 이후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해오고 있다. 신주아는 "시나리오와 캐릭터를 보는 순간 '올 것이 왔다' 싶었다"며 "결혼을 하고 공백기도 있고, 해외 생활을 하다보니 연기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는데, 제 주변에 기혼자들이 느낀 것들이 다 녹여 있어서 리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금지된 유혹'은 22일 수요일 밤 10시, '판도라의 비밀'은 24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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