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별 온디바이스 AI PC 비교 가능⋯선착순 할인 혜택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퀄컴은 스냅드래곤X 시리즈 PC존을 용산 아이파크몰 내 롯데하이마트에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퀄컴이 국내에서 스냅드래곤X 시리즈 PC존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용산 아이파크몰 내 롯데하이마트에 공식 오픈한 퀄컴 스냅드래곤X 시리즈 PC존 모습. [사진=퀄컴]](https://image.inews24.com/v1/2b1de8d2fd0f45.jpg)
스냅드래곤X 시리즈 PC존은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에이수스(Asus), 에이서(Acer), HP 등 여러 제조사에서 국내 출시한 스냅드래곤X 시리즈 기반 온디바이스 AI PC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스냅드래곤X 시리즈는 AI PC를 위해 퀄컴이 설계한 고성능 저전력 플랫폼이다. 전력 효율성이 뛰어나고 언플러그드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뛰어난 전력 효율로 긴 배터리 수명을 지원해 장시간 사용에도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퀄컴은 스냅드래곤X 시리즈 PC존 오픈을 기념해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냅드래곤X 시리즈 기반 PC 구매자에게 선착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 매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냅드래곤 공식 글로벌 커뮤니티인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채널에 전시존 체험 후기를 등록한 소비자에게는 추가로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김상표 퀄컴 본사 부사장 겸 한국사업총괄 부사장은 "퀄컴은 AI PC 혁신을 선도하며 온디바이스 AI와 뛰어난 성능을 차세대 디바이스에서 구현하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고성능 저전력 AI PC 대중화를 선도하고, 국내 PC 시장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