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서 유저들의 원활한 개척을 지원하는 캐릭터 리워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 리워크는 소장 캐릭터인 ‘큐티 클레어’와 ‘캐논 슈터 클레어’, 무료 영입 캐릭터인 ‘브루니’와 ‘그라시엘로’ 등 4명이 버프를 받았다.
이들은 게임 서비스 초반 출시된 캐릭터들로서 스킬 성능이 당시 밸런스에 맞춰 설정돼 있었다.
이번 상향을 통해 스킬의 대미지, 사정거리, 타격 인원, 범위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해 다양한 상위 콘텐츠에서 두루 활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나리오 첫 번째 지역인 리볼도외에서 무료로 영입할 수 있는 ‘브루니’의 경우 보스 추가 대미지, 적 방어력 감소, 적 공격속도 감소 등의 유틸 성능까지 갖추게 돼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의 가문 육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고스펙 유저들을 위한 ‘신화 아티팩트 승급’도 추가했다.
에라크 필드의 일반 몬스터와 보스 사냥을 통해 수집하는 신규 재료를 사용해 15강화 완료된 신화 아티팩트를 승급하고 치명타 피해량 등 능력치의 한계를 더 높일 수 있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3주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육성 시나리오 ▲3주년 기념 캠페인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 및 서포트 카드 ▲편의 기능 강화 등이 포함됐다.
신규 육성 시나리오 ‘U.A.F Ready GO! ~애슬리트의 반짝임~’은 우마무스메들이 신체 능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궁극의 종합 스포츠 대회 ‘U.A.F’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트레센 학원’이 대회 우승을 목표로 도전하는 과정을 그리며 기존 시나리오와는 다른 신체 능력을 활용한 이색 종목이 등장해 색다른 육성 경험을 선사한다.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3rd Anniversary 캠페인 제2탄’도 함께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로그인 일수에 따라 매일 ‘쥬얼’ 300개씩, 최대 3000개와 함께 SSR 등급 서포트 카드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기간 한정 미션 보상과 더불어 ‘쥬얼’ 3000개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와 서포트 카드도 공개했다.
새롭게 추가된 ‘[Red in Black] 두라멘테’는 명문 가문의 연구로 탄생한 장래가 유망한 엘리트 우마무스메이며 ‘[Mantle of Steel] 이쿠노 딕터스’는 성실하고 똑 부러지는 비서 타입의 우마무스메이다.
함께 등장한 서포트 카드 ‘SSR [그저, 군림한다.] 오르페브르’는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SSR [함께 그리는 반짝임] 츠루기 료카’는 신규 시나리오와 연계돼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이와 함께 육성 중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일부 레어 스킬이 업그레이드되는 ‘시나리오 진화 스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인자 재획득’에 필요한 TP와 쥬얼을 절약할 수 있는 ‘인자 재획득 패스’ 기능도 함께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