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대구·서울 이어 울산서 '흥' 터트린다…오늘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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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9.23 16:57 수정2025.09.23 16:57

사진=제이지스타 제공

사진=제이지스타 제공

그룹 코요태가 전국투어 '코요태스티벌' 열기를 울산에서 잇는다.

23일 오후 8시부터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울산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울산 공연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6시 울산 KBS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을 시작한 코요태는 이어 지난 20, 21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흥'이 주제인 만큼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잠시도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는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깜짝 게스트로 디바·조성모가 등장한 것은 물론이고, 앙코르 무대를 통해 90년대 명곡을 리믹스한 무대까지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객석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 기세를 울산으로 옮긴다. 이번 투어의 주제로 '흥'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울산 일대를 달군다는 각오다.

코요태는 울산에 이어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켓 예매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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