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구매·관리·확장까지 카카오클라오드로 통합 제공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기관 고객이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원활하게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하이브리드 서비스형 GPU(GPUaaS)’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기관 고객이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원활하게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하이브리드 서비스형 GPU(GPUaa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클라우드의 하이브리드 GPUaaS는 최신 고사양 GPU 구매부터 데이터센터, 전력, 통합⬝관리, 확장 등에 이르는 AI 인프라 도입 과정을 카카오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다.
기업 및 기관 고객은 하이브리드 GPUaaS를 통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구축형)의 장점만을 결합해 고성능 AI 인프라를 신속하게 도입 및 운영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GPUaaS를 통해 △GPU 구매 및 구축 비용 효율화 △GPU 클러스터 및 인프라 통합⬝관리 △GPU 리소스의 유연한 확장 및 안정적 운영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GPU 클러스터 확장이 필요할 경우에는 카카오클라우드의 GPU를 신속히 연계해 유연한 확장을 지원한다. 보안 관리,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등 기술 전문 인력의 지원을 통해 안정성 및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용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부문장은 “AI 연구·개발 수요 급증으로 고성능 GPU 인프라 수요도 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 상면, 전력, 냉각 설비, 전문 인력 부족으로 GPU 도입에 제약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카카오클라우드의 하이브리드 GPUaaS는 복잡한 장비 투자와 운영 부담을 줄이고, 기업 및 기관 고객이 고성능 GPU 인프라의 이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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