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e스포츠 대회 동시 진행…우승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kit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의 대학교 축제 시즌 맞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벤트 기간 중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와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치킨 트럭과 이벤트존을 운영했다. 현장에 배치된 치킨 트럭에서는 카카오게임즈 PC 채널 추가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 대상 선착순으로 치킨과 한정판 굿즈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6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https://image.inews24.com/v1/610beee2ef6956.jpg)
카카오게임즈는 IT 쇼핑 전문 플랫폼 '다나와'와 함께 '다나와배 대학최강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200만원 규모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42개 대학에서 48개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 끝에 최종 우승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kit팀이 차지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