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황금같은 추석 연휴, 인기 드라마를 정주행하기 딱 좋은 시기다. tvN은 인기리에 종영한 '폭군의 셰프'와 화제작 '신사장 프로젝트'를 몰아보기 편성했다.
tvN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임윤아, 이채민 주연의 '폭군의 셰프' 전편을 선보인다. 이어 4일 밤 9시10분에는 '폭군의 셰프' 종영 아쉬움을 달랠 스페셜 '퇴궁은 없어'를 방송한다.
'폭군의 셰프' 포스터 [사진=스튜디오드래곤]
'태풍상사' 이준호 포스터 [사진=tvN]지난달 28일 종영한 '폭군의 셰프'는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최고시청률 1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8일과 9일 양일간은 '신사장 프로젝트' 1회부터 8회까지 방송한다. 한석규 주연의 '신사장 프로젝트'는 유쾌하고 통쾌한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의 사건 해결, 정의구현,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다.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이 외에도 tvN STORY는 5일부터 12일까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2를 연이어 선보인다. 9일과 10일 오후 8시엔 추석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를 준비, 추억의 콘텐츠 '순풍 산부인과'의 추억과 감성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기성세대는 물론 MZ에서도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순풍 산부인과' 주인공들이 동창회장에 출격, 저마다의 근황부터 이제야 폭로하는 비하인드, 명장면과 명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곧 다가올 기대작을 선보이는 시간도 갖는다. 5일 밤 9시에는 첫방송을 앞둔 '태풍상사'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첫 출근 준비'가 전파를 탄다.
이준호, 김민하 주연의 '태풍상사'는 1997년 IMF를 배경으로, 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다룬 작품이다.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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